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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視線)/시선에 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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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2011.09.17/토] 영종도 가을 해변을 지나치다 오늘의 목적지... '영종도'... 문득 섬이 생각났고 오늘 하루 여유있게 다녀 올 수 있는 섬 무엇보다 여러차례 방문으로 10시가 조금 넘어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며 가까운 할인마트에서 초코바 2개, 생수 하나, 캔맥주 하나를 배낭에 담고 소사역까지 걸어 인천행 전철에 몸을 실었다. 주말 인천행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다. 빈자리 몸을 기대 아이폰으로 오늘의 여정을 생각해 보다. 트레킹에 알맞은 코스.. 대략적인 걷는 시간 그리고 돌아올 차편 30분여를 달려 동인천역 도착. 오늘 트레킹의 첫 기착지는 '을왕리해수욕장' 동인천역 3번 출구. 노선 검색을 해보니 '306번'이 인천공항을 지나 을왕리해수욕장을 경유하는군.. 어디지 두리번 거리다. 저기다 싶다. 가벼운 복장의 청춘남녀의 풋풋한 웃음이 가득하..
[트레킹/2011.09.08/수] 여름 휴가를 반납한 대표자에게 시간을 허한다. 링크비 LinkBee 2011년 2월 21일 개인 사업자로 등록 되며 생명을 얻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4월 부가세 예정신고, 7월 확정신고를 마무리하고 계절은 봄, 여름... 그리고 추석을 목전에 둔 9월 어느 덧 가을이다. 남들에게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갈 생각이라 말하곤 있지만 사업 초년생의 노파심과 업무의 특성 등 여러 여건상 미루고 있었다. 비수기로 생각했던 8월 매출이 기대치 보다 높았과 명절 수요를 고려해 고심을 했던 여러 일들이 결실을 맺으며 한 결 여유가 생겼다. 무엇보다 명절 전 관계사 업무가 마무리되며 여유가 보인다. 가자~!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혼자만의 트레킹 일시: 2011년 9월 8일(목) 경유지: 부천시->소래산->시흥->소래포구->월곶 주 초부터 예보 되었던 비는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