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나 둘 꺼내 봅니다.
추억으로 겹겹이 쌓아 두었던
그 어느 날의 기억을
숨쉬고 있습니다.
멈춰진 영상이라
지나온 여정이라 치부했던 그 공간에서
추억이란 변명 뒤에서
살아숨쉬는 숨결로
마디 짧은 푸념으로
오늘도
추억을 만들고
공간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추억은
풍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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