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작.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시작이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시작이다. 아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난 손을 내밀고 있다. 앞과 뒤를 주시하며 조바심을 내는 릴레이의 다음 주자처럼 난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며 그렇게 시작하고 있다. 희망이다. 하루 내딪기 어제 하루를 곱씹어 오늘 하루의 밑거름으로 만든다. 오늘의 자양분은 하루 희망이되고 내일을 위한 뿌리가 된다. 하루 많은 일들과 많은 말들이 오간 하루였다. 하지만 생각은 맑아지는 하루였다. 모니터 하단 시간은 이미 어제 이야기라 전한다. 네버엔딩스토리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살고 있지만 오늘도 어제의 긴 하루와 이별을하고 또 다른 이야기를 꿈꾼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