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비 2010. 4. 18. 11:38




기대어 앉은 시간

그렇게 기대어 있어
그렇게 아파하고 있어

혼자라 생각지는 마
난 이미 너를 안고 있는걸

지금 난
너의 마음의 무게를 느끼고
너의 눈물을 가슴으로 머금고 있다.






때론 사람을 향한

마음 속 속삭임이

바라보는 눈 빛이

그렇게 나누는 

마디 없는 이야기가

더욱 진실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