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생각 하나하나가 뇌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하버드대, 일리엄 제임스 교수)
생각 하나하나가 뇌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아주 사소한 생각조차 영향을 미쳐 뇌구조를 바꾼다.
생각 하나하나가 뇌 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뇌에 배선을 만든다.
같은 생각을 여러번 반복하면 습관으로 굳어버린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그러니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그 상태를 단단히 유지해 새로운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뇌 구조가 거기에 맞게 변경될 것이다.
- 하버드대, 윌리엄 제임스 교수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 유복한 가정에 태어나 지적인 부친에 의해 일찍부터 유럽 각국을 돌며 여러 문물과 학문을 접하게 되었기에 그의 업적도 다양한 방면에서 나타날 수 있었다. 이런 그의 학문적 업적은 크게 심리학 시기와 종교학 시기와 철학 시기 셋에 걸쳐 나타난다.
먼저 심리학 시기란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1869년) 하버드 대학교에 미국 최초로 실험심리학 연구소를 개설한 후(1875년) 그의 대표작 『심리학의 원리』를 출간할 때까지(1890년)를 말한다.
그리고 종교학 시기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기포드 강연을 하고(1901년) 이를 토대로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을 출간한 때(1902년)를 전후한 시기를 가리킨다.
또한 철학 시기란 로웰 연구소 강연을 토대로 『프래그머티즘』을 내고(1907년) 옥스퍼드의 히버트 강연을 기초로 『진리의 의미』를 낸 다음, 같은 해(1909년) 『다원적 우주론』를 출판하고 이듬해(1910년) 68세의 나이로 심장 이상 때문에 사망할 때까지의 만년의 기간을 말한다. 그리고 이년 뒤(1912년) 그의 형이상학적 주장들이 담긴 유고를 모은 책 『근본적 경험론』이 출간되었다.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의 어원인 그리스어 프라그마(pragma)는 ‘실행’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어떤 것을 실제로 해본다는 뜻이고, 이렇게 실제로 해본 것이 쌓일 때 실행은 ‘관행’이 되며, 이 관행은 관습과 관점에 따른 상대적 차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어 ‘관용’을 가져온다. 따라서 프래그머티즘이란 단순한 실용이 아니라 실행적 관행에 따른 관용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몇해전부터 다시 회자 되었던 유인력(attraction)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반복된 행동이 습관을 만들며, 목표을 향한 이러한 과정들이 꿈을 현실화 시킨다.